창녕군은 지난 26일,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문제 관련 위기 및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1차 정신건강 위기 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녕군은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을 맞아 주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대한 홍보와 정신과적 고위험군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정신 응급상황 발생 시의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정신 의료기관 응급입원 현황 및 기관별 협업 사례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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