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기념해 27일 밀양강 주변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밀양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해 금시당 유원지 주변과 하천 변에 적체된 2t가량의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시는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폐기물 증가와 환경오염 피해 예방 대응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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