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6 23:59 (화)
"늦은 벚꽃 행차 즐길거리 바람 만끽 주말이 더 기다려져요"
"늦은 벚꽃 행차 즐길거리 바람 만끽 주말이 더 기다려져요"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4.03.27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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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진해군항제
다채로운 문화 공연·예술 행사, 가족·연인 설렘
'이충무공 승전행차' 29, 30, 31일·에어쇼 30일
멀티미디어불꽃쇼.
멀티미디어불꽃쇼.

전국 최대의 봄 축제인 제62회 진해군항제가 다채로운 문화 공연 및 예술 행사로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상춘객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진해군항제 축제의 중심지이자 공식행사존인 중원로터리 광장 잔디밭에는 대형스크린과 특별 무대가 설치된 피크닉 컨셉의 공연장이 운영되고 있다.

가볍게 소풍을 나온 기분으로 편안하게 돗자리를 깔고 앉아 포근한 봄날씨와 선선한 바람을 만끽하며 매일 다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중원로터리 광장은 공식행사존인 만큼, 전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많이 준비돼 있다.

체리블라썸 밴드 페스티벌
체리블라썸 밴드 페스티벌

유명 가수(배진아, 진해성, 남승민 등)의 축하공연이 있는 '제18회 진해군항제 가요대전'부터 전국의 춤꾼들이 모이는 '군항 K-pop 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또한 찾아가는 군악의장페스티벌로 불리는 '프린지 공연', 그리고 진해군항제의 밤을 장식해줄 '체리블라썸 EDM 페스티벌'까지 취향에 맞는 공연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 하나의 볼거리로 거리퍼레이드 행사인 '이충무공 승전행차'와 '호국퍼레이드'가 있다.

'이충무공 승전행차'는 오는 29일 오후 3시 북원로터리에서 출발해 중원로터리에서의 승전의식을 거쳐 진해공설운동장까지 1.8㎞구간에서 행렬이 진행된다.

이충무공 승전행차
이충무공 승전행차

이 행사는 정확한 고증으로 생생한 역사를 재현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로 전세대의 이목을 끄는 군항제 대표 전통 문화 행사이다.

'이충무공 승전행차'가 군항제를 대표하는 전통 퍼레이드라면 '호국퍼레이드'는 각군 군악의장대의 힘차고 절도있는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현대 퍼레이드이다.

오는 30일과 31일, 오후 1시 30분 북원로터리에서 출발해 제황산사거리를 돌아 진해공설운동장까지 약 1.4㎞의 구간 동안 군문화를 바로 눈앞에서 보며 즐길 수 있다.

여좌천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여좌천 역시 벚꽃 외에도 풍부한 볼거리와 먹거리 또한 있는 곳이다.

진해군항제 가요대전
진해군항제 가요대전

여좌천을 따라 길게 이어진 벚꽃푸드마켓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작년 대비 4배 더 길어진 별빛 조명에 음악을 더해, 더욱 화려하게 연출된 별빛 거리를 통해 몽환적인 느낌의 여좌천을 매일 저녁 18시부터 21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여좌천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진해구의 또 다른 벚꽃 명소인 경화역 또한 새로운 체험 이벤트와 볼거리가 많이 준비돼 있다.

우선 경화역 공원의 미니역사를 새롭게 단장해, 이전에는 들어가볼 수 없었던 미니역사를 옛 경화역의 모습과 추억이 가득한 공간으로 꾸며 개방했다.

또한 역사 안에서 소원티켓을 발급 받아 올해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망을 소원 나무 또는 소원 항아리를 통해 빌어보는 체험 이벤트도 가능하다.

여좌천 별빛거리
여좌천 별빛거리

진해구의 낮과 밤 하늘에서 펼쳐지는 두 개의 킬러콘텐츠도 놓칠 수 없는 진해군항제만의 색다른 볼거리이다.

오는 27일 오후 8시 진해루 앞 해상에서는 '이충무공 승전 기념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가 화려하게 밤하늘을 수놓으며, 30일 오후 2시에는 공군 특수비행팀의 '블랙이글스 에어쇼'비행기들이 진해 하늘을 멋지게 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진해군항제에서만 볼 수 있는 대망의 '2024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이 진해공설운동장에서 29일 개막식을 앞두고 있다.

주말 동안 주간과 야간에 각 1회씩 예정된 군악의장대의 마칭공연은 어디서도 보기 힘든 군항의 도시 진해만의 특성을 살린 특별한 문화 예술 공연이다.

또한 평소 출입이 힘든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 군부대를 개방해 함정 견학(사전 신청자)과 거북선 승선 체험, 군복 체험 등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하다는 것도 진해군항제만의 특색이다.

이처럼 벚꽃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 공연과 볼거리, 먹거리로 가득 찬 '제62회 진해군항제'가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라는 주제로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진해구 일원에서 다음 달 1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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