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4:41 (토)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준비 총력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준비 총력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4.03.27 2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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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12일 미조 북항서 개최
'수산물' 축제 강화 명칭 추가
남해군이 오는 5월 11~12일 양일간 미조 북항에서 열리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준비에 전력한다. 사진은 행사계획 사전설명회 모습.
남해군이 오는 5월 11~12일 양일간 미조 북항에서 열리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준비에 전력한다. 사진은 행사계획 사전설명회 모습.

남해군이 오는 5월 11~12일 양일간 미조 북항에서 열리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준비에 전력한다고 27일 밝혔다.

축제 공동추진위는 지난 25일 남해군 수협 2층 회의실에서 행사계획 사전설명회 개최 등 성공 축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미조항 멸치축제'를 군 대표 수산물 축제로 강화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자 축제 명칭에 '수산물'을 추가했다.

올해 축제 주 내용에는 △수산물 홍보와 할인 판매 △체험코너 △맨손 물고기잡이 △버스킹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부스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는 5월에 맛볼 수 있는 남해군의 멸치와 남해 앞바다의 싱싱한 수산물은 전국 최고의 맛이라고 자부한다"면서 "이번 축제에 관람객과 지역민의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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