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유소년축구클럽 U-12(이하 '거제 U-12') 선수반 창단식이 지난 25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 2018년 취미반으로 출발한 거제 U-12는 지난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주말리그 라이센스를 공식적으로 취득하면서 본격적인 선수반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옥영민 축구협회장은 "거제 U-12 축구꿈나무들이 거제시를 대표하고 아울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로 무럭무럭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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