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21:36 (토)
진주시, 경상국립대병원에 재난관리기금 1억 지원
진주시, 경상국립대병원에 재난관리기금 1억 지원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4.03.26 2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사 집단행동 대응 관련 집행
중증·응급진료 기능 유지 등 활동
조규일 진주시장이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관계자들과 면담을 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관계자들과 면담을 하고 있다.

진주시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재난관리기금 1억 원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재난관리기금 지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74조에 따른 재난관리 활동의 범위에 해당함에 따라 경남도 의사 집단행동 대응 관련 재난관리기금 지원계획 발표 즉시 집행된 것으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중증·응급진료 기능 유지와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라 의료진의 피로도 가중, 추가 사직 등 의료 위기를 배경으로 지원 항목은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기사 및 행정인력 등의 연장근무 인건비 △추가 채용인력 인건비 △응급환자 대응 자동흉부압박기 구입비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