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7:07 (토)
낙동강 함안천, 2029년까지 집중 수질 개선
낙동강 함안천, 2029년까지 집중 수질 개선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4.03.26 2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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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공모 하천 개선사업 선정
788억원 투입 하수관로 정비 등
환경부가 공모한 제13차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함안천 전경.
환경부가 공모한 제13차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함안천 전경.

함안천이 환경부 오염하천 개선사업에 선정돼 수질 개선에 들어간다.

경남도는 환경부가 공모한 제13차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대상지에 함안천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는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대상지에 단기간(3∼5년)에 걸쳐 패키지(묶음형) 수질개선 사업을 집중지원한다.

함안군에 있는 함안천은 남강을 거쳐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이다.

주변에 대규모 축사가 있고, 오수가 하천에 흘러들어와 수질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경남도는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402억 원에 지방비 386억 원 등 788억 원을 들여 내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 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공공하수도 설치, 생태복원 등 방법으로 함안천 수질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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