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20:16 (토)
"제윤경 후보와 연대·단결 할 것"
"제윤경 후보와 연대·단결 할 것"
  • 양기섭 기자
  • 승인 2024.03.26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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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남해·하동 범진보진영 회견
"사람·환경 살리고 평화 안착해야"
사천·남해·하동 범진보민주진영이 26일 사천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천·남해·하동 범진보민주진영이 26일 사천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천·남해·하동 범진보민주진영이 26일 사천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 민의를 챙기지 않고 개인의 사리사욕으로 지역에 수치심을 안겨줬다"며 "국민의힘은 22대 총선 공천에서도 지역민을 무시한 채 황당한 막장 공천 후보를 내 세워 활동하고 있다. 이에, 진보민주진영은 연대와 단결로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반민중·반민족·반평화 정책을 중단시키고 지역을 위해 제대로 일할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사천시농민회, 한국남동발전 삼천포지부, 교육희망사천학부모회, 사천여성회, 남해군농민회, 하동군 석탄화력주민대책협의회, 하동군농민회를 비롯한 10여 개 단체로 구성된 범진보민주진영은 "정치인들이 지역민을 무서워하지 않고 습관과 관성에 머무르면 당장은 편할지모르나 한걸음도 나아갈 수 없을 것이다. 이번에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유권자와 함께 승리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역 단체들과 지속적인 단결 도모 및 민주·진보 발전에 힘써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심판하겠다. 개발이 아닌 사람과 환경을 살리는 정치를 할 수 있는 정책 제안과 친 노동자·농민·서민의 민주적이고 평화로운 국가 안착에 힘을 보탤 것이다"며 "제윤경 후보의 당선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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