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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원전에너지 분야 발전 도모 앞장
창원대, 원전에너지 분야 발전 도모 앞장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4.03.25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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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협회·기업혁신클리닉 개최
인재양성 방안·지원사업 등 논의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원전에너지 특화 분야의 R&D과제 발굴 및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인재 육성 방안 논의를 위한 '산학연협의회 및 기업혁신클리닉' 개최를 통해 경남 원전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산학연협의회 및 기업혁신클리닉'은 산학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종사자 간 교류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 새로운 협력 관계를 형성해 원전에너지 기기 특화분야에 대한 기술적인 발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립창원대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이 주최하고 경남대학교 WISE LINC 3.0 스마트제조ICC센터, (재)경남테크노파크, 경상국립대학교 LINC 3.0 항공·기계 ICC센터가 공동 주관해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원전 관련 R&D과제 발굴 및 논의 △원전 관련 지원사업 소개 △산학연 지원 체계와 네트워크 구축 △경남도 원자력 사업 방향 및 기획 등에 대한 안건이 폭넓게 논의됐고, 기업혁신클리닉(컨설팅, 기술지도) 프로그램(분야: 기계, 재료) 운영을 통해 지역 원전기업의 애로기술 자문이 이뤄졌다.

이재선 국립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장은 "산학연협의회를 계기로 원전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현장 밀착형 산학연구 수행을 통해 경남지역 차세대 원전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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