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7 19:45 (수)
창원대 의대 신설, 새로운 전략으로 나서야
창원대 의대 신설, 새로운 전략으로 나서야
  • 경남매일
  • 승인 2024.03.24 2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의 의대 신설 문제는 오랜 숙원이다. 이제는 결실을 맺어야 할 때다. 의료 인프라의 중심에 서 있는 의대는 그 지역의 발전과 인구의 안녕을 직결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창원시의 의대 신설은 절실한 요구로 다가온다.

창원시는 인구 100만 도시로서도 의대를 보유하지 못한 유일한 도시다. 이는 인재의 유출과 인구의 이동을 촉발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학생들이 의대 진학을 위해 창원을 떠나는 상황은 참으로 안타깝다. 이는 창원의 의료 인프라와 지역사회 발전을 저해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또한,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도 창원대학교에 신설 의대가 반영되지 않은 것은 매우 실망스럽다. 시민들의 분노와 실망은 더 커지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고집을 부리고 기존 방식을 고수한다면 문제의 해결은 더욱 어려워 진다.

창원시는 새로운 전략과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 단순히 정부를 설득하는 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지역 내 의료 인프라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서는 창원의 의대 신설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경상대의 제안인 진주와 창원의 분할 의대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으로 검토해야 한다. 어쩌면 이는 창원시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안정을 위한 또 다른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촉구 목소리는 더욱 강력해져야 한다. 창원시는 오랜 기다림 끝에 얻은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지를 위한 의대 신설을 이끌어내야 한다. 이는 창원시뿐만 아니라 경남 지역 전체의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다. 지역 주민들의 뜻이 담긴 강력한 목소리가 정부에 전달돼 창원 의대 신설이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