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지난 20일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에서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는 지난 1990년부터 장학재단에 꾸준히 기탁을 이어오며 누적액은 4억 4000만 원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지역 내 저소득층과 아동복지시설에 겨울이불과 소시지세트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영철 지부장은 "지역의 장학사업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다"며 "(장학금이) 많은 학생이 지역의 훌륭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