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후보, 공약발표 회견
"정권 대한 걱정·분노 느껴져"
"정권 대한 걱정·분노 느껴져"
22대 통영·고성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는 21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출마 및 핵심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원은 상전이 아니고 지역발전의 듬직한 일꾼, 주민행복의 든든한 벗을 뽑아야 한다"고 했다.
이날 강 후보는 "저 강석주 지난 2월 7일 총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한 달 넘는 기간 동안 통영·고성 곳곳을 누비며 많은 주민을 만났고 참으로 많은 것을 느꼈다"며 "너무나 많은 주민이 고통을 당하고 있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 암울한 현실을 걱정하며, 현 정권의 무능함에 분노하며, 이 나라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더는 참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번에는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는, 이번만큼은 반드시 이겨달라는, 주민들의 열망이 너무나 크고 간절하며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당당한 통영의 아들, 듬직한 고성의 사위, 영원히 지역을 지킬, 강석주가 확 바꾸겠다"고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