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호 후보, 선거운동 돌입
남해안 관광 특별법 등 추진
남해안 관광 특별법 등 추진
서천호 후보가 4·10 총선을 20일 앞 둔 21일 제일 먼저 사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본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제22대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서 후보는 본선 등록 후 "사천·남해·하동 선거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지지로 우리 지역구 국민의힘 후보자로 공천이 확정됐다"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지역민과 소통하며 진심을 다해 지역 주민들께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공약으로 "사천·남해·하동 지역은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통과와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남해안 관광 특별법 등의 입법화를 통해 세계적인 우주항공중심, 남해안 관광·휴양 거점 도시로 나아가야 하는 중대한 시대적 기로에 서 있다"며 "지역 발전을 이루어내는 꼭 필요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 "2차 산업으로 창원이 생기고, 철강으로 포항이, 조선·중공업으로 울산광역시가 됐듯이 우주항공이라는 국가적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와 관광, 휴양, 치유, 스마트 농수산을 아우르는 100만 미래 신도시 공동체를 설계하고 그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역구민 여러분의 큰 사랑과 지지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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