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헌 도의원, 학교 애로사항 청취
경남도의회는 정규헌(창원9·국민의힘) 의원이 경남체육고등학교를 방문, 학교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체고는 1984년에 설립 인가를 받아 1996년 창원에서 진주 진성 교육단지로 신축 이전했으며 3월 현재 단거리, 중장거리, 도약, 투척, 수영, 체조, 사격, 역도, 펜싱, 유도, 복싱, 레슬링, 태권도, 근대5종, 양궁, 조정, 보디빌딩, 핸드볼 등 18개 종목 241명의 학생이 재학 중에 있다.
이날 방문에서 경남체고는 운동부 지도자 숙소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교에 상주하며 학생들을 관리해야 하는 22명의 운동부 지도자와 15명의 체육교과 교사들이 전용 숙소가 없어 학생 숙소를 빌려 쓰거나 따로 숙소를 얻어 출퇴근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경남체고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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