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 06:12 (금)
"고성 추억의 음식 재현해 관광객에게 맛보여야죠"
"고성 추억의 음식 재현해 관광객에게 맛보여야죠"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4.03.20 2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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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우동ㆍ팥물도넛 기술이전 교육
외식업 종사ㆍ창업예정자 14명 참여
7월부터 전통시장ㆍ관광지서 판매
지난 19일 교육생들이 고성 대표 먹거리인 '고성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 기술이전 교육을 듣고 있다.
지난 19일 교육생들이 고성 대표 먹거리인 '고성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 기술이전 교육을 듣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19일 지역 내 식품가공업 및 외식업 사업자ㆍ창업예정자 14명을 대상으로 고성 사람들이 예전부터 즐겨 먹던 대표 먹거리 '고성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 2종에 대한 기술이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전부터 고성시장에서 팔던 고성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을 재현해 군민에게는 그 시절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고성군만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관광 상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매콤한 맛의 고성비빔우동과 달콤한 맛의 고성팥물도넛을 과거 시장에서 먹던 추억의 맛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군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대표 먹거리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초자료조사, 조리법 개발, 시식평가회 및 보고회 등을 실시해 '고성비빔우동'과 '고성팥물도넛' 2종의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에 기술이전 된 2종은 추후 현장 적용 및 보완 컨설팅 등을 거쳐 오는 7월 이후부터 고성시장, 공룡나라 휴게소, 당항포관광지 공룡 맛집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으로 고성군민들에게는 옛 추억을 되살리고,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맛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수업 참여 소감을 말했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우리의 추억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즐겁고 행복한 기억이 되고, 그 기억이 다시 고성을 찾는 계기가 돼 고성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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