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도면 자원봉사회는 지난 18일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을 위해 라면·계란 꾸러미를 만들어 45세대에 전달했다. 자원봉사회(회장 박영애)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면 자원봉사회는 회원 17명으로 구성돼 평소 나눔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지역봉사 활동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등 청도면 지역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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