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8일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관계기관, 시군지회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생활체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들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장애인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총 2억 9550만 원의 예산 규모로 생활체육교실 및 동호회 137개소, 생활체육대회 총 8개 대회를 지원한다. 이연곤 사무처장은 "선정단체를 필두로 누구나 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경남, 도민과 함께 여는 경남을 실현할 수 있도록 본회와 시군지회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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