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21:54 (토)
"항공산업 종사자 노동 환경 개선할 것"
"항공산업 종사자 노동 환경 개선할 것"
  • 양기섭 기자
  • 승인 2024.03.19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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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화 후보, KAI 노조 간담회
노동이사제·교통체증 해결 논의



제22대 총선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최상화(무소속) 후보가 지난 18일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기업인 사천 KAI 본사 노조사무실을 방문, 항공산업 발전 전략과 근로조건 개선, 노사 간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영환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핵심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노동이사제 도입, 출퇴근 교통체증 해결, KAI연수원과 게스트하우스 설립, KAI 출자·운영 항공특성화고등학교 설립 등 항공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에, 최상화 후보는 "KAI의 발전과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은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노조 요구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며 "정당 환경노동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충분히 살려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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