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20:00 (토)
박완수 지사, 거제서 급식 봉사활동 펼쳐
박완수 지사, 거제서 급식 봉사활동 펼쳐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4.03.19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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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 점검
박완수 지사가 거제 죽림항 '어촌신활력증진 사업현장'을 찾았다.
박완수 지사가 거제 죽림항 '어촌신활력증진 사업현장'을 찾았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9일 거제시의 복지관을 찾아 급식 봉사활동을 했고, 죽림항 어촌신활력증진 사업현장과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예정지 등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거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박종우 거제시장과 함께 급식 봉사활동을 하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물어보는 등 안부를 나눴다.

또 오후에는 거제 죽림항 '어촌신활력증진 사업현장'을 찾아 어촌 재생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어민 소득 선순환 구조화와 생활기반 개선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지난 1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박 지사는 거제시 동부면에 위치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을 시찰했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지난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최종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될 경우 정부에서 국비 1986억 원을 투입해 국가(산림청)가 조성하는 첫 국립정원이 될 전망으로 아세안·세계인과 함께하는 국제정원으로서 위상과 역할이 기대되는 중요한 사업이다.

박 지사는 "한-아세안국가정원은 남해안권 관광진흥에 전체적인 시너지효과를 줄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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