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시범사업화, 전국 보급 예정
'당도 증진 영양제' 등 3가지
시, 국립농업과학원과 협약
'당도 증진 영양제' 등 3가지
시, 국립농업과학원과 협약
사천시(시장 박동식) 밀·토마토·딸기 농가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기반기술분야 현장실증연구' 대상자에 선정, 효과가 탁월한 과제의 신기술시범사업화를 통해 전국 농업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질소비료 사용량 절감 및 수량증대를 위한 심층시비기술 현장실증(밀)', '친환경 시설토마토 재배지 내 동반식물 활용 천적 증진기술 현장실증(토마토)', '과피색 및 당도 증진 식물 영양제 현장실증(딸기)' 등 3가지 이다.
이에, 지역 내 밀·토마토·딸기 농가는 국립농업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농업현장에서 신개발 기술의 적용을 통한 현장 애로사항 해결과 현장실증연구에서 발생가능한 문제점 등을 도출·보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립농업과학원과 사천시의 농업현장 교류 강화 등을 통해 현장에 적합한 농업 신기술이 보급될 수 있도록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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