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6:00 (토)
경남도, 수산물 삼중수소 분석장비 가동 '기준치 이하'
경남도, 수산물 삼중수소 분석장비 가동 '기준치 이하'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4.03.18 2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가 지난해 구매한 삼중수소 분석장비를 이용해 수산물 안전 검사를 시작했다.

경남수산안전기술원(이하 기술원)이 고성수협, 진해수협, 통영 멍게수협 위판장에서 수거한 숭어, 전어, 피조개, 멍게를 대상으로 한 삼중수소 분석 결과를 18일 처음 발표했다.

분석 대상 수산물 모두 삼중수소가 기준치 이하(1만 ㏃/㎏)로 안전했다고 기술원은 설명했다.

기술원은 앞으로 경남권 수협 위판장 수산물을 대상으로 한 기존 방사능 검사 결과와 함께 삼중수소 분석 결과를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기술원은 지난해 3억 원을 들여 삼중수소 분석 장비를 구매했다. 직원들은 지난 2개월간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시험가동 등을 거쳐 분석 숙련도를 높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