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23:38 (토)
3000여명 낙동강변 정취 따라 레이스 즐겨
3000여명 낙동강변 정취 따라 레이스 즐겨
  • 김혁 기자
  • 승인 2024.03.17 2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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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
5㎞ 배성준<남ㆍ일반> ㆍ10㎞ 이재식<남ㆍ청년> '우승'
지난 16일 제18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전국 달림이들이 출발선에서 달리고 있다.
지난 16일 제18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전국 달림이들이 출발선에서 달리고 있다.

지난 16일, 창녕군 부곡면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가 전국의 달림이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이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성낙인 군수, 김재한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정순욱 창녕소방서장, 우기수ㆍ이경재 경남도의원,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남기동 부곡온천관광협의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마라톤대회 시작 전부터 부곡가마골풍물단과 치어리더의 축하공연, 행운권추첨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5㎞, 10㎞, 하프 코스 부문으로 나눠 개최된 이번 대회의 참가자들은 따뜻한 날씨 속에서 부곡온천 관광지와 아름다운 낙동강변의 정취를 느끼며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대회 경기 결과 5㎞ 코스에서 배성준(남자 일반부), 조현수(남자 학생부), 편혜진(여자 일반부), 김지윤(여자 학생부) 선수가 우승했고, 10㎞ 코스에서는 이재식(남자 청년부), 송영준(남자 장년부), 정순연(여자부) 선수가 우승했다. 하프 코스에서는 박현준(남자부), 류승화(여자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성낙인 군수는 참가자들과 함께 5㎞를 직접 뛰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해 준 전국의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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