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2일 삼성대학약국 최재훈 국장과 기빙클럽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남적십자사 상임위원이기도 한 최재훈 국장은 지난 1996년부터 적십자봉사원으로서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2013년 한길적십자봉사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은 "이번 기부와 더불어 30년 가까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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