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11월 6일 선착순 진행
부산시는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부산전통예술관에서 무형문화재 '전통문화 체험교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이 자수장, 사기장, 불화장, 화혜장, 선화, 지연장, 전각장, 동장각장 등 부산 무형문화재 8인의 장인과 함께 전통공예 체험을 통한 부산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장신구만들기(자수장), 단청문양그리기(불화장), 전통도자기만들기(사기장), 전통꽃신만들기(화혜장), 선서화그리기(선화), 나무책깔피만들기(전각장), 전통연만들기(지연장), 나무키링만들기(동장각장)로 참여자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고품격의 개인 작품을 만들어 소장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9일부터 11월 6일까지 부산전통예술관에서 진행하며, 매달 1일부터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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