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프로그램 지원 등
독서문화 활동 협력 지속
독서문화 활동 협력 지속
경상남도교육청 하남도서관(관장 송미정)은 지난 12일 지역 독서문화 발전과 독서취약계층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초동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취약계층 프로그램 지원 및 공유 ▲독서 관련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 협력 ▲작은 도서관 운영 지원 및 공유 등 기타 협약기관의 발전과 관련된 사항이 담겼다.
취약계층 프로그램은 ‘마음토닥 그림책’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며,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체험을 제공한다. 그 외 순회문고 지원, 도서관 소식지를 홍보하여 독서취약계층의 독서문화 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들과 상호 긴밀하게 협력, 공유하여 어린이들의 지식문화 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