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는 제62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많은 상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화역 및 여좌천 등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서장을 비롯해 진해구청 환경미화과와 합동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상춘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이용할 시설을 중심으로 공중화장실 비상벨, CCTV 등 작동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범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항제 기간 112신고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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