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3 16:27 (일)
전복 어선 고립된 선장 군인 신고로 구조
전복 어선 고립된 선장 군인 신고로 구조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4.03.13 2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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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조업 중 잠든 사이 배 전복
경계 근무하던 부사관 신호 청취

경계 근무 중인 군인이 바다에 전복된 어선을 목격하고 신속히 대응해 인명구조에 도움을 준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1시 17분께 통영시 산양읍 장군포구에서 30여m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3t급 어선 A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A호에 탑승 중이던 60대 선장 B씨는 물에 빠졌다 전복된 선박에 올라와 고립된 채 도움을 요청했다.

이때 인근에서 해안감시를 하고 있던 육군 39사단 소속의 한 부사관이 구조요청 신호를 들었고 소방에 신고하면서 B씨는 무사히 구조됐다.

구조된 B씨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혼자 조업을 하던 중 잠시 잠에 들었다 깨보니 배가 기울어져 있었으며, 이후 전복됐다고 진술했다.

해경 조사 결과 B씨는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을 한 군인에게 감사하다"며 "바다에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 해경으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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