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매일(대표이사 정창훈)과 경남 아테나 리더십 아카데미(책임교수 허성원, 이하 경남아리아)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업인 교류의 장을 만들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창훈 경남매일 대표이사, 허성원 경남아리아 책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자문·홍보·업무 교류와 필요 사업 공동 추진, 지역 리더 소통의 장 마련 등을 담았다.

정창훈 대표이사는 "경남아리아는 지역 기업인, 기관장 등 대표 리더들이 참여하는 정보 교류·학습의 장으로서 역할이 높게 평가된다"며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발전을 이뤘으면 한다"고 전했다.

허성원 책임교수는 "기업 홍보 등을 진행하는 데 지역 언론이 조력자로서 함께 해야 한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지역 경제,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열린 아카데미에는 강문기, 강봉규, 강호열, 공서목, 김대권, 김동범, 김두식, 김명환, 김무신, 김양수, 김용수, 김원석, 김은정, 김정희, 김종오, 김지은, 김채원, 김판수, 김화정, 박경부, 박덕곤, 박병규, 박양호, 박순화, 박영식, 박영용, 배근우, 성남주, 손병종, 손정수, 신국희, 신해영, 양재부, 오양환, 유한식, 윤중우, 이년호, 이병순, 이승주, 이정환, 이유정, 이헌민, 임동희, 임은혜, 전영태, 전혜숙, 정갑주, 정경주, 정세영, 정영화, 정원목, 정유진, 정창영, 조규삼, 조미경, 조미숙, 조봉한, 최경효, 최상찬, 최완욱, 최주원, 최준홍, 태도건, 황희선 씨 등이 참석했다.

경남아리아는 매달 둘째 수요일 오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6층 강의실에서 포럼 및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