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새마을회가 지난 11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화 군수와 정명순 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계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산청군새마을회를 이끈 제17대 이천세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고영화 회장이 취임했다. 고영화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새마을운동 발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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