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22:03 (토)
보석 - 최 미 연
보석 - 최 미 연
  • 경남매일
  • 승인 2024.03.12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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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길 물속 알아도
한 길 사람 속 모른다더니
표면에 잘 나타나지 않는
가면 속 얼굴
엿장수 가위질에 놀아난 대문
보물 손에 쥐고
빛 좋은 개살구만 고집하는 잣대
술수로 벗겨지는 혐오
얄팍한 엿장수 꼬임에 
영영 잃을 뻔했던 그 보물

시인 약력

열 길 물속 알아도한 길 사람 속 모른다더니표면에 잘 나타나지 않는가면 속 얼굴엿장수 가위질에 놀아난 대문보물 손에 쥐고빛 좋은 개살구만 고집하는 잣대술수로 벗겨지는 혐오얄팍한 엿장수 꼬임에영영 잃을 뻔했던 그 보물시인 약력

월간 문학세계 등단(2018년)
가야문화진흥회 회원 
김해문인협회 회원
장유문학회 회원
벼리문학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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