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04:46 (금)
5월 개청 '우주항공청' 준비단 심기일전해야
5월 개청 '우주항공청' 준비단 심기일전해야
  • 경남매일
  • 승인 2024.03.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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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최근 우주항공청 준비단에 대해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 지사는 경남도와 사천시 차원에서 준비와 실행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실적이 없는 것으로 비판했다. 이러한 비판은 최근 주재한 정책협업회의에서 이뤄졌는데, 해당 회의에서는 우주항공복합도시를 주제로 논의됐다고 한다.

박 지사는 준비단이 발족한 지 약 2개월이 지난 상황에서도 단순히 말만 무성하게 나오고 있고, 실질적인 결과는 도무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준비단이 당장 해야 할 일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며, 오는 5월 우주항공청의 개청이 임박한 상황에서도 준비단은 간판만 걸어 놓고 정작 일은 사무실에서 일을 하는 안이한 상황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 박 지사는 준비단을 상설화하고 '종합추진단'으로 재편성한 후, 직원을 파견해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도록 명령했다. 또 각 실국에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해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박 지사의 지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교통 인프라 개선, 인력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항공청은 오는 5월 사천시에 개청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채용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는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며, 근무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사람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여기에다 경남도와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직원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례를 만들고 있다. 이를 통해 이주정착 장려금 지원부터 주택 시세 정보 제공, 교통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개청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5월 개청을 앞두고 박 지사의 지적은 명백하다, 준비단은 심기일전하고 대책들이 제 때에 실행돼 우주항공청이 원활하게 개청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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