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국회의원이 거제지역구 국회의원 출마(사진)를 알렸다.

12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는 도·시의원, 당직자, 당원 등이 대거 동참했다.

서 의원은 현재 거제지역구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으로 재선 도전이다.

그동안 '3일 거제, 4일 국회'의 약속을 이행하며 불철주야 노력했다.

△대우조선 특혜 매각 막고 한화오션 출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문제점 지적 등을 업적으로 공개했다.

이번 총선 출마 공약은 △가덕신공항 경제권 비즈니스 중심도시 △거제 웰리스관광 휴양도시 △글로벌 남해안 관광시대 이끌 교통중심 도시 △K조선 부활, 내국인 중심 인력수급방안 마련 △전국체전 유치와 생활체육인프라 육성 등을 내걸었다.

기자 질문에 나선 서 후보는 초선 출마에서 내걸었던 사곡해양플랜트국가산단조성과 거제경제유역청 유치가 이번 공약에서 빠진 이유는 SPC를 구성한 개별 기업의 포기, 대우·삼성중 등 양대조선소의 비협조 등을 꼽았다. 대신 실수요자 중심의 SPS 개발에서 LH공사 추진 산단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