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33 (토)
산청군, 귀농인 안정정착 초석 다진다
산청군, 귀농인 안정정착 초석 다진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4.03.12 2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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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농업인 현장실습 추진
내달까지 멘토·멘티 모집

산청군이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들의 안정정착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나선다.

12일 군에 따르면 작목별 멘토ㆍ멘티를 통해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 성공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귀농 연수생이 재배를 희망하는 작목 선도농가에서 5개월간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농업경영과 마케팅, 창업 등 단계별 실습교육으로 진행한다.

또 귀농 연수생이 1일 8시간씩 20일간 교육을 진행하면 월 160시간 교육시간이 인정되고 연수생에게 매월 80만 원, 선도농가에는 4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귀농 연수생은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 또는 농촌 전입 5년 이내이면서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 신규 농업인이 대상이다. 선도농가는 귀농ㆍ귀촌인을 교육할 농업 규모와 경력을 갖춘 영농경력 5년 이상 농업 경영인이다.

지원 규모는 모두 10개 팀 6000만 원이다.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거주지 읍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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