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6명ㆍ운전자 1명 부상
경찰, 트럭 중앙선 침범 추정
경찰, 트럭 중앙선 침범 추정
11일 오전 8시 18분께 사천시 곤명면 송림마을 인근 도로에서 중학생들이 타고 있던 통학버스와 5t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통학버스에는 14~15세 중학생 1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충돌로 학생 6명과 20대 운전자 등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다치지 않은 학생 8명은 정상 등교했다.
경찰은 통학버스가 학교로 가던 중 5t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트럭 운전자와 통학버스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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