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조명 이용 24시간 개방 운영
관광객 증가ㆍ경제 활성화 기대
관광객 증가ㆍ경제 활성화 기대
거제시는 '2022년 경남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사업'으로 거제면 남동리 30-5번지 일원에 '거제 이야기터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지난해 11월 공사를 착공해 지난 1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24시간 개방해 운영중에 있다. 특히 경관조명을 일몰시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점등해 야간 이용 편의성을 더했다.
시는 이번에 설치한 커뮤니티 마당을 바탕으로 거제면을 찾는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이로 인한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김성현 거제면장은 "'거제 이야기터 조성사업'으로 인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휴식할 수 있는 지역 내 새로운 문화공간이 형성돼 기쁘며, 앞으로 활용이 기대된다"고 축사를 전달해 왔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역자산의 가치발굴을 통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주거활력 확보 및 공동체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거제면 도시재생사업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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