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21 (토)
기보, 케이뱅크와 비대면·디지털 금융 협약
기보, 케이뱅크와 비대면·디지털 금융 협약
  • 정석정 기자
  • 승인 2024.03.10 2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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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위한 서비스 제공 맞손
'원스톱 보증 시스템' 도입 예정
김종호(사진 왼쪽) 기보 이사장과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호(사진 왼쪽) 기보 이사장과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케이뱅크와 지난 8일 서울 중구 케이뱅크 본점에서 '디지털·비대면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인터넷전문은행의 모바일 기반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산에 따라 양 기관이 상호협력해 중소기업에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부의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에 적극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비대면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비대면·디지털 금융상품 공동개발, 기업 데이터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통합 금융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보는 향후 케이뱅크 비대면 채널을 통해 보증신청·접수, 자료수집, 보증약정, 대출실행까지 일괄 처리가 가능한 '원스톱(One-Stop) 보증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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