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3:08 (일)
권통일 "찐보수는 나" 박성호 "홍 시장과 발맞춰"
권통일 "찐보수는 나" 박성호 "홍 시장과 발맞춰"
  • 신정윤 기자
  • 승인 2024.03.10 2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11일 최종 결선 경선 진행
김해을 경선 이의신청서 기각

국민의힘 김해시 갑 선거구는 권통일, 박성호 예비후보가 결선 경선을 치른다. 같은 지역구 김정권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3위를 기록해 최종 후보 선출에서 고배를 마셨다. 또 김해을 경선 배제 예비후보가 제출한 공천 이의신청서가 국민의힘 중앙당으로부터 기각됐다.

1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해갑 결선 여론조사가 10, 11일 양일간 이뤄진다. 당원 ARS전화 방식 50%, 일반시민 전화면접 방식 50% 배점이다. 박 예비후보는 경선에 가산점과 감점이 모두 없고 권 예비후보는 보좌진 가산점이 있다.

박성호 예비후보는 "김해가 한 단계 발전했으면 한다. 국회서 활약할 수 있는 준비된 새 인물이 돼야 한다. 홍 시장과 발맞춰 지역 구석구석을 샅샅이 다녀 지역 사정을 잘 안다. 국회서 꼭 일하게 해 달라"고 말했다.

권통일 예비후보는 "찐보수의 힘 있는 진짜 일꾼, 권통일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회와 국정의 20년 큰 경험과 능력, 폭넓은 인맥과 추진력으로 김해발전을 통 크게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을 국민의힘 조해진 후보 우선 공천에 강력 반발하던 김성우, 박진관, 이상률, 서종길, 김진일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제출한 이의신청서가 기각됐다. 이에 경선 불발 시 무소속 출마를 불사하겠다고 했던 후보들이 실제 무소속 또는 제3지대 정당으로 출마할지 여부가 관심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