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창업아카데미 공간, 시공 앞둬
3~4월 매월 2회, 1~3차 시간대 나눠
3~4월 매월 2회, 1~3차 시간대 나눠
남해군이 창생플랫폼 및 관광창업아카데미 공간을 미리 볼 '창생플랫폼 미리 여는 날'을 운영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창생플랫폼 및 관광창업아카데미는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지난해 12월 준공하고 공간인테리어 시공을 앞두고 있다.
(옛)여의도나이트클럽을 증축한 창생플랫폼과 (옛)장수장을 재생한 관광창업아카데미는 하나의 건물처럼 연결돼 있다.
특히 독특하고 참신한 구조로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창생플랫폼은 지역 콘텐츠를 담은 지역거점 소통 공간으로, 관광창업아카데미는 남해 고유의 관광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역량 있는 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창생플랫폼 미리 여는 날'은 '창생플랫폼, 스포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3~4월 매월 2회(△3월 12일 △3월 26일 △4월 16일 △4월 30일) 운영한다.
△1차 오후 2시~2시 40분 △2차 오후 2시 40분~3시 30분 △3차 오후 3시 20분~오후 4시로 시간대를 나눠 공간을 개방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지역민과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방문 희망자는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방문자는 창생플랫폼 내부에 구축한 미디어월 영상체험 등 공간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한 희망 메시지도 작성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남해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공간 조성과 함께 건물 내부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사전에 공간을 개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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