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보·현수막 등 유해광고 제거
민·관 합동 안전 통학환경 조성
민·관 합동 안전 통학환경 조성
창원특례시는 지난 6일 창원시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민·관합동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이달 말까지 실시하는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등 일제 정비'의 일환으로 학교주변의 쾌적한 환경정비로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키 위해 시·구 광고물팀과 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 민간기동반 등이 함께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
중점 정비 대상은 △학교 주변에 불법 게시된 벽보, 전단 및 음란성 유해 광고물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통 신호등, 안전표지 등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 △파손·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등이다.
특히, 이번에 참여한 민간기동반은 지난달 2월 구성돼 토·일 주말에 발생하는 게릴라식 불법현수막 500여건을 정비한 바 있으며 학교 주변 일제정비에서도 적극 참여했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생활 속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옥외광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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