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간호직 공무원 19명 간담회
위기가구 발굴·사례관리 제공
위기가구 발굴·사례관리 제공
김해시는 지난 6일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간호직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개편 후 사례관리담당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과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시는 지난해 1월 13일 이후로 전 읍면동에 간호직을 배치, 이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돌봄을 포함한 포괄적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연계 지원과 사례관리를 제공해서 읍면동 행정과 다양한 협업을 수행하고 있다.
임주택 복지국장은 "앞으로 간호직 공무원이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관심과 지원을 더욱 아끼지 않을 것이며, 보건과 복지가 함께 힘을 합쳐서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데 적극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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