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시천면이 6일 지역 딸기작목연합회에 반사조끼 150벌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목적이 있다. 현재 시천면에는 딸기와 곶감 등 농업분야에 외국인 근로자 15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들 근로자 대부분은 출퇴근 때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어 차량 통행이 많은 면 소재지 일원을 통과 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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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이 6일 지역 딸기작목연합회에 반사조끼 150벌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목적이 있다. 현재 시천면에는 딸기와 곶감 등 농업분야에 외국인 근로자 15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이들 근로자 대부분은 출퇴근 때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어 차량 통행이 많은 면 소재지 일원을 통과 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