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의자 갖춘 도시락존
2층 발코니 식사 공간서 휴식
2층 발코니 식사 공간서 휴식
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은 지하 1층과 2층 휴게공간을 새로 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지하 1층 야외 휴게공간은 바닥 목재덱, 그늘막, 흔들그네를 설치해 햇볕을 즐기거나 담소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 간이무대와 조명 시공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해졌다. 이번 공사는 김동관 시의원의 관심과 협조로 시비 6000만 원을 확보해 이뤄졌다.
또 이용자 식사공간도 확보했다. 도서관은 2층 발코니에 창호 시공과 테이블, 의자 배치로 도시락존을 만들었다.
조광제 화정글샘도서관장은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고 야외 휴게공간이 새로워져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민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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