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공립단설 창원진달래유치원(원장 이향래)에서는 지난 4일 10시 본원 꿈누리관에서 213명의 입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달래 묘목 심기와 함께 제7회 입학식을 실시하였다.

학교에서 시작하는 경남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원아들이 작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유치원의 교화인 진달래 묘목을 화단에 심었다. 유아들은 나무가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신이 심은 진달래 묘목에 각자 자신의 이름표를 걸어주며, ‘진달래 동산’이 만발할 유치원에 대한 기대감과 유치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진달래유치원 이향래 원장은 “우리 유치원 원훈 ;바르게. 새롭게. 힘차게'처럼 앞으로 창원진달래유치원 유아들이 꿈과 행복이 가득한 이곳에서 ‘사랑의 기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진달래꽃과 함께 서로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열정과 사랑으로 유치원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