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3:05 (목)
국힘 양산을 '원팀' 구축… "승리 자신"
국힘 양산을 '원팀' 구축… "승리 자신"
  • 서울 이대형 기자
  • 승인 2024.03.04 2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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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문·윤종운 전략공천 수용
김태호 후보 지지선언 나서
"낙동강 벨트 탈환 도울 것"
양산을 선거구에 출마했던 윤종운 예비후보가 4일 '낙동강 벨트 탈환 원팀 완성'을 외치며 김태호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양산을 선거구에 출마했던 윤종운 예비후보가 4일 '낙동강 벨트 탈환 원팀 완성'을 외치며 김태호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중앙당의 강력한 요청으로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에서 양산을 지역구로 옮긴 국민의힘 3선 김태호 후보가 새로운 텃밭에서 보수후보 '원팀'을 구축하며 승리를 위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후보는 4·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그동안 진보진영이 강세를 보인 양산을 선거구 재배치를 수용해 낙동강 벨트의 탈환을 위한 선봉에 나섰다.

이 지역은 당초 한옥문 전 당협위원장과 '양산의 기부왕'으로 통하는 윤종운 예비후보 2명이 출마했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중앙당의 전략공천을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

윤종운 예비후보는 4일 양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야 접전 지역에서는 당내 균열이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지자들의 뜻을 수용한다"며 "'김태호·한옥문·윤종운' '낙동강 벨트 탈환 원팀'을 구성했다"고 김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앞서 한옥문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대한민국 성공을 위한 '밀알'이 돼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당의 뜻'을 따라 김태호 후보를 돕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도 이들의 지지선언을 반기면서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고소고발전으로 비화하는 타 지역과는 달리 공천잡음마저 조용하게 마무리지었다.

이로써 양산을 선거구는 당의 지역구 재배치 방식으로 전략공천(우선공천)한 김태호 후보와 같은 경남지사 출신으로 양산을 지역구 현역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와 맞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2006년 경남지사 선거에서 맞대결을 벌여 김태호 후보가 승리한 이후 18년 만에 리턴매치를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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