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8:11 (일)
안병화 한농연경남도연합회장 취임
안병화 한농연경남도연합회장 취임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4.03.03 2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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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ㆍ25회 한농연 임원 이ㆍ취임식
"활기차고 행복한 농업 이끌 것"
한농연경남도연합회 제24ㆍ25대 임원 이ㆍ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꽃다발을 들고 있다.
한농연경남도연합회 제24ㆍ25대 임원 이ㆍ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꽃다발을 들고 있다.

경남 1만 3000여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대표인 한농연경남도연합회 제25대 안병화(62) 회장이 지난달 29일 취임식을 갖고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민!'을 향한 결의를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남도연합회는 이날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제24ㆍ25대 임원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안병화 회장은 창원시 대산면에서 시설 딸기와 당근 농사를 짓고 있으며, 한농연창원시연합회 회장에 이어 경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안병화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농연 회원들은 어려운 시기 우리 농업을 꿋꿋이 지켜온 '대한민국 농업ㆍ농촌의 조강지처'이자, '새로운 미래농업 희망을 실현할 주역'이다"며 "농업ㆍ농촌의 어려움이 커질수록 낙담하기보다는 해법과 역할을 찾아 치열히 고심하고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지사는 "경남도는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춘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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