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8년 현진스님 등이 제작
"예술적ㆍ학술적 가치 있어"
"예술적ㆍ학술적 가치 있어"
양산 내원사 말사인 조계암(주지 운암 스님)은 목조관음보살좌상이 경남 문화재 자료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양산 내원사 조계암 목조관음보살좌상'은 1628년(인조 6년) 현진(玄眞) 스님과 스님 7명이 만든 불상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조각상은 조성연대, 봉안처 등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예술적ㆍ학술적 가치가 있어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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