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ㆍ운전ㆍ차량ㆍ시설 등 확인
점검팀, 위험요인 현장서 조치
점검팀, 위험요인 현장서 조치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해빙기를 대비한 봄철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과 건조기후에 따라 발생가능한 시설물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역ㆍ운전ㆍ차량ㆍ시설ㆍ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팀이 취약구역을 집중 점검하고,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다.
특히 봄철 행락객 증가로 인한 역사 인파밀집에 대비해 역사 안내방송과 선로변 울타리 이상여부를 점검하는 등 주요 역 시설물 점검을 강화했다.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기후에 따른 열차운행장애를 예방하고 고객들이 여행을 최선을 다하겠다"며 "봄맞이 여행객 증가로 혼잡이 예상되니 열차 이용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고 직원의 안내에 잘 따라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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