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22:22 (토)
권통일·김정권·박성호 경선, 어떻게 뽑나?
권통일·김정권·박성호 경선, 어떻게 뽑나?
  • 신정윤 기자
  • 승인 2024.03.03 2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김해갑 7~8일 조사 9일 최종 발표
일반시민 전화면접 50%, 당원 ARS 50%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일 김해갑 지역구에 권통일, 김정권, 박성호 3자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동진, 엄정 예비후보는 컷오프 됐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관위 '경선 후보자 등록 신청 공고문'에 따르면 경선은 일반유권자 전화면접(CATI), 당원 선거인단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로 진행하는데 7일 및 8일 양일간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뤄진다. 전화면접은 조사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조사하는 방식이며 당원에게는 녹음된 음성을 재생하는 방식이다. 각각 500명과 500명의 모집단을 표본으로 한다. 경선 선거운동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이뤄진다. 발표일은 9일이며 시간은 미정이다.

김정권 예비후보는 "경선에 갔으니 최선을 다하고 진심을 다해서 뛰겠다. 승리에 지름길은 없다 오직 정성과 진심이다"고 말했다. 박성호 예비후보는 "확실한 힘과 추진력으로 본선 승리까지 이어나가겠다. 믿고 성원해주신 당원동지와 시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권통일 예비후보는 "박동진, 엄정 예비후보님께 깊은 위로말씀을 전한다. 깨끗한 경쟁, 선의의 경쟁, 공정한 경쟁으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