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8:46 (토)
창원 삼호천변 데크로드 보행로 개선
창원 삼호천변 데크로드 보행로 개선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4.02.28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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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보행환경 확보 공사
교통 편의·사고 예방 기대

창원시 마산회원구가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삼호천변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하천변 이면 도로로 보도 미설치 구간에 차량 및 보행자가 혼재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곳으로 보도 설치 요청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따라, 마산회원구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로 폭이 협소한 삼호천변 기존 옹벽을 제거한 후 연장 318m, 폭 1.7m의 데크로드를 설치할 계획이다.

안전건설과는 총 2차분으로 해당 사업을 계획해 1차분을 지난해 12월에 착공했으며 5월 중순 준공 후, 순차적으로 2차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삼호천변 데크로드 설치로 충분한 보행환경이 확보돼, 통행차량의 교통 흐름도 개선돼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생활 환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해당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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