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후보, 임기 내 개통 약속
"신공항 건설 경제성 높일 것"
"신공항 건설 경제성 높일 것"
더불어민주당 김정호(사진) 김해을 총선 후보가 28일 부산김해경전철과 부전마산복선전철 장유역을 트램(노면전철)으로 연결해 물류도시 김해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전마산복선전철은 창원 마산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연결되는 철도로 내년에 개통될 전망이다. 이 철도 장유역부터 김해경전철 수로왕릉역을 잇는 9.38㎞(내외선) 연장 트램을 건설해 복합 환승이 가능토록 한다는 것이다.
트램은 김 의원이 총선 시즌 전에 추진을 약속한 교통 인프라로 내외선과 장유선 2개 노선을 임기 내 개통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화물 전용선을 신공항 여객 수요까지 확대해 경제성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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